조성모, 아빠 됐다…“건강한 아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성모

가수 조성모가 득남했다.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새벽..아빠가 됐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성모는　또,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고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조성모는 지난 2010년 11월 아내 김민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성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