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재범
임재범
가수 임재범이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재범의 2년만의 단독 콘서트이자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혁신과 진화의 무대 연출 내용을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는 건반,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 등 다양한 악기 구성의 17인조 대형 밴드가 무대에 올라 임재범의 명곡들을 더욱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구현할 계획.

또 상의를 탈의한 24명의 남자 모델들이 깃발을 이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기획한 공연기획사 쇼플레이는 “지금껏 수많은 공연을 펼쳐온 임재범이지만 데뷔 30주년 기념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더욱 혁신과 진화를 더한 무대로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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