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이화전기
이화전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화전기’가 올랐다.

# 한국거래소 “이화전기 거래정지, 35억대 횡령-배임”

이화전기그룹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김영준 이화전기 회장과 김영선 이화전기공업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횡령 금액은 18억 5,600만원, 배임 금액은 17억 4,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6.9%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공소장을 확인했고,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전했다.

이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공소장을 통해 확인된 사항이며, 이에 따라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결정일까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다.

TEN COMMENTS, 앞으로 이화전기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이화전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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