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안내상이 정의의 사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에서는 구고신(안내상)이 노숙자를 만나 그의 체불임금을 대신 받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신은 우연한 기회에 마주친 노숙자에게 밥을 대접해주며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노숙자는 “6개월동안 중국집에서 일했는데, 월급을 못 받았다. 내가 오토바이를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고신은 즉각 노숙자를 데리고 가 그가 일하던 중국집을 찾아갔다. 사장을 마주한 고신은 “체불임금 받으러 왔다”면서 근로기준법을 줄줄이 읊었다. 악덕 사장이 윽박지르자 고신은 지인들에게 즉각 연락을 취해 “이 중국집에서 자장면 시켜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당황한 사장은 노숙자에게 그간의 임금을 지불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송곳’ 방송화면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에서는 구고신(안내상)이 노숙자를 만나 그의 체불임금을 대신 받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신은 우연한 기회에 마주친 노숙자에게 밥을 대접해주며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노숙자는 “6개월동안 중국집에서 일했는데, 월급을 못 받았다. 내가 오토바이를 망가뜨렸다”고 말했다.
고신은 즉각 노숙자를 데리고 가 그가 일하던 중국집을 찾아갔다. 사장을 마주한 고신은 “체불임금 받으러 왔다”면서 근로기준법을 줄줄이 읊었다. 악덕 사장이 윽박지르자 고신은 지인들에게 즉각 연락을 취해 “이 중국집에서 자장면 시켜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당황한 사장은 노숙자에게 그간의 임금을 지불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송곳’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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