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축구선수 백승호가 FC바르셀로나 1군 연습에 합류했다.
23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에이바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굼바우, 백승호를 1군 훈련에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훈련에 합류한 백승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승호가 네이마르 등 1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백승호는 2013년 18세 이하 외국인 선수 영입 금지 조항을 바르셀로나가 위반했다는 이유로 FIFA(국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아 2016년 1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훈련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미드필더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엔리케 감독이 이니에스타와 함께 백승호를 불러들여, 1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23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에이바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굼바우, 백승호를 1군 훈련에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훈련에 합류한 백승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승호가 네이마르 등 1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백승호는 2013년 18세 이하 외국인 선수 영입 금지 조항을 바르셀로나가 위반했다는 이유로 FIFA(국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아 2016년 1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훈련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미드필더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엔리케 감독이 이니에스타와 함께 백승호를 불러들여, 1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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