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구은영
구은영
MBC 아나운서 구은영이 24일 화촉을 켠다.

앞서 지난 12일 구은영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구은영의 새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뒤 지난 7월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다.

구은영은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아내가 되는 게 내 꿈이었고 앞으로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잘 살겠다”고 전했다.

2008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구은영 아나운서는 뉴스를 비롯해 MBC ‘찾아라 맛있는 TV’, ‘섹션TV 연예통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써드마인드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