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김상혁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방송에서 ‘술 가끔씩 먹는다’고 말하면 ‘김상혁 아직도 술 먹는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 기사 댓글에는 ‘쟤는 술 아직도 안 끊었냐’, ‘그런 걸로 고생해놓고 또 마시냐’고 적혀있더라”라며 자신의 상처를 고백했다.
김상혁은 “그 댓글을 어머니께서 보시는 걸 상상하기도 힘들다”며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자신 뿐만 아니라 어머니까지 상처 받을 것을 걱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