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야외 포토존에서 열린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더 랠리스트’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4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컨퍼런스 홀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랠리스트를 선발하는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SBS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유리, ‘더 랠리스트’의 박정룡, 김재호 심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다른 스포츠는 재미 포인트를 금방 알려드릴 수 있는데, 모터스포츠는 나조차도 워낙 잘 모르는 부분이다보니 그런 포인트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드라이버나 차량에 집중해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고, WRC가 1년에 13번 진행되는데 그때마다 지형지물이 변한다. 외국의 멋진 경치와 함께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초의 자동차 서바이벌, 최초의 랠리스트 오디션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총 10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