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지진희김성균
지진희김성균
지진희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추(秋)남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와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지진희에게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 상 불안정한 수입에 불안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불안하지만 가족을 위해서는 하나도 창피한 것이 없다.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며 “아들에게도 ‘아빠는 일이 없어도 가족 먹여살리는 데 전혀 문제 없다’고 말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진희는 “아들이 만약에 손이 없다면 내 손을 주고, 눈이 없다면 내 눈을 줄 것이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성균은 “나 역시 아들을 생각하면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을 것같다”고 공감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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