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에서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있길 기도할게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혁재야 그런데 머리 잘랐는데 잘 어울려 귀엽당 사랑스러워 면회갈게! 그리고 너 잊혀지지 않게 사진 하나하나씩 풀게”라는 장난스러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짧은 밤톨 헤어스타일을 한 채 긴장한 듯 손톱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다. 사슴같은 슬픔 가득한 눈망울로 불안한 모습을 가득 표내고 있는 은혁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런 은혁에게 농을 건내는 이특의 우정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