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한혜진 김강우
한혜진 김강우
조재범 셰프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김강우의 한혜진 폭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 가’에는 MC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인 김강우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강우는 한혜진의 일상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김강우는 “”솔직히 지금 한혜진의 모습이 낯설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완벽하고 화사한 이미지더라”라고 운을 땠다.

이어 “사실 처제하면 분홍색 파자마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심지어 그 파자마를 잘 안 빤다. 파자마 2개를 세 자매가 돌려 입는다. 어느 날은 아내가 입고 있어서 깜짝 놀란다”고 폭로해 한혜진의 진땀을 빼게 했다.

계속해서 김강우는 “저는 몰랐는데 세 자매가 집에서 그렇게 벗고 다닌다고 한다. 제가 가고 나면 속옷만 입고 뛰어다니는 거다”라며 “제가 아내와 집에 가면 우선 제가 못 들어가게 막은 다음에 그 분홍색 파자마를 입고 나왔다”고 밝혀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한편 지난 12일 조재범 셰프는 한가영과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올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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