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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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유전자 검사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유전자 검사 결과에 확인하는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았다. 신득예는 금사월과 친자임이 확실해지자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 사월아. 엄마가 바보같이 알아보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나와 신득예는 금사월을 만났고 “너에게 심한 말도, 못할 짓도 많이 해서 사과할 겸 연락했다. 미안하다. 용서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금사월은 “그런 말을 왜 하느냐. 아줌마가 나를 싫어하는 거 아니니까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신득예와 금사월은 보육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식사를 하며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신득예는 ’24년 간 못 했던 엄마 노릇을 하겠다. 너를 지켜줄게’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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