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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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놀리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혼란스러워 하는 하노라(최지우)를 놀리는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노라와 차현석은 사무실에서 마주쳤다. 자신의 눈을 쳐다보지 않는 하노라에 차현석은 “너 왜 나를 안 쳐다보느냐. 안 보는 거냐? 못 보는 거냐? 얼굴이 발개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노라는 “열이 안 내려서 그렇다”라고 둘러댔다. 차현석은 “혹시 나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진 것 아니느냐”며 짓궂게 굴었다.

이어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책 한 권을 선물했고 사무실에 있어라고 했다. 하노라는 “네 사무실인데 내가 여기를 왜 쓰느냐”라고 물었고 차현석은 “그렇게 나랑 있는게 싫으냐”라고 물었다. 갑작스런 차현석의 질문에 하노라는 “아니”라고 큰소리로 답했고 차현석은 묘한 웃음을 지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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