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낙인
낙인
장혁이 자신의 장사 계획에 확신을 가졌다.

8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소 엉덩이에 불도장을 찍으려는 천봉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준(김명수)는 불도장을 찍으려는 천봉삼(장혁)에게 “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냐”고 다그쳤다.

이에 천봉삼은 앞서 팔백냥을 걸고 약속했던 차용증을 내밀며 “내 동몽청서 잘 살아왔다고 자신한다. 헌데 내 몸값이 그정도도 안됩니까”라고 물었다.

조성준은 “만약 갚지 못하면 평생 마방에서 밥만 먹여주는 머슴으로 일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천봉삼은 “송파마방과 다른 소를 구별하기 위해 낙인과 화첩을 만드는 거다”라며 “당장 돈이 없어도 필요한 사람한테 신용거래 해야한다”고 단언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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