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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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김유석이 자수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울지 않는 새’에서는 오남규(김유석)이 경찰서장을 찾아 과거 자신의 죄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남규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차를 돌려 경찰서장에게 향했다. 오남규는 경찰서장에게 “오늘은 강태풍이 아니라 오남규로 왔다”며 “내가 일년 전 아내를 살해하고 탈주한 오남규다”라고 밝혔다.

오남규의 말을 들은 경찰서장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남규는 “내가 오남규라는 사실을 밝힌 이상 할 말이 많을 것이다”라며 다른 경찰들을 불러올 것을 요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울지 않는 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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