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장혁이 소를 팔아 송파마방 식구가 되기 위해 쟁기질 투혼을 벌였다.
7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조성준(김명수)의 말대로 소를 파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봉삼과 최돌이(이달형)는 소를 팔기 위해 남의 밭에서 쟁기질을 했다.
그러던 와중 농민무리가 찾아와 “쟁기가 없어졌길래 어디있나 했더니, 누군데 남의 밭에서 분탕질이냐”고 물었다.
천봉삼은 “저는 송파마방 견습생입니다”라며 대뜸 “소 한마리 사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노인은 화를 내며 천봉삼의 머리를 막대기로 내리쳤고, 천봉삼은 이를 피하지 않았다. 천봉삼은 흐르는 피를 그대로 둔 채 “마을에는 소가 필요하다, 저기 계신 아주머님과 따님은 소가 아니다”라며 “소 사세요”라고 권유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7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조성준(김명수)의 말대로 소를 파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봉삼과 최돌이(이달형)는 소를 팔기 위해 남의 밭에서 쟁기질을 했다.
그러던 와중 농민무리가 찾아와 “쟁기가 없어졌길래 어디있나 했더니, 누군데 남의 밭에서 분탕질이냐”고 물었다.
천봉삼은 “저는 송파마방 견습생입니다”라며 대뜸 “소 한마리 사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노인은 화를 내며 천봉삼의 머리를 막대기로 내리쳤고, 천봉삼은 이를 피하지 않았다. 천봉삼은 흐르는 피를 그대로 둔 채 “마을에는 소가 필요하다, 저기 계신 아주머님과 따님은 소가 아니다”라며 “소 사세요”라고 권유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