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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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쇼챔피언’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에일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1위 감사합니다… 다리 빨리 나아서 무대에서 날아다니는 에일리를 꼭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수상 소감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에일리는 트로피에 볼을 대고 뽀뽀를 하듯 입술을 내밀고 있다. 트로피보다 빛나는 에일리의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일리는 이어 “일리언들 고마워요! 사랑해요! 그리고 엔딩때 도와준 #세븐틴 친구들도 너무 고맙고 아끼고 사랑하오! 착한 우리 세븐틴 친구들도 많이 이뻐해주세요! #세븐틴밥사줘야지 #밥값이많이나가겠군”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과 무대에서 자신을 도와준 후배가수 세븐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일리는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신곡 ‘너나 잘해’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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