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방원이 이인겸에 격분했다.
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남다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이인겸(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이인겸을 보며 “당신은 악한 사람이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이인겸은 “그럼 부친이신 이성계 장군은 선하냐”고 되물었고, 이방원은 “우리 아버지는 선하다”고 소리쳤다.
이인겸은 “아까 나랑 이야기 나누실때 보니 정말 착하시더라, 아드님도 계속 그렇게 착해야한다”고 비꼬았다.
이어 이인겸은 “형제같은 조소생을 배신하고 고려의 대의를 위해 성문을 연 것, 악이란 무엇이고 선이란 무엇이냐”며 “인간이란 원래 악한 겁니까, 선한겁니까”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이방원은 분노에 차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남다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이인겸(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이인겸을 보며 “당신은 악한 사람이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이인겸은 “그럼 부친이신 이성계 장군은 선하냐”고 되물었고, 이방원은 “우리 아버지는 선하다”고 소리쳤다.
이인겸은 “아까 나랑 이야기 나누실때 보니 정말 착하시더라, 아드님도 계속 그렇게 착해야한다”고 비꼬았다.
이어 이인겸은 “형제같은 조소생을 배신하고 고려의 대의를 위해 성문을 연 것, 악이란 무엇이고 선이란 무엇이냐”며 “인간이란 원래 악한 겁니까, 선한겁니까”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이방원은 분노에 차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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