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승진, "과거 내 노래, 들으면 눈물난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2015100517190313558

가수 김승진이 과거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월.추’ 코너에는 김승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김승진은 ‘스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뒤 “얼마 전에 과거 제가 불렀던 노래를 한 번 쭉 들어봤는데, 눈물이 났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승진은 “너무 어린 시절에 활동을 했었다. 그 당시 팬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내 자신에 대한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이 한번에 밀려왔다”며 “음악을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방송을 하는 것과 음악을 하는 것은 다른 일이어서 힘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