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최강희_재판_(1)
최강희_재판_(1)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법정에 섰다.

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화려한 유혹’ 측이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가는 워킹맘 신은수로 변신한 최강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강희가 죄수복을 입은 채 법정에 섰다. 특히 주위를 잔뜩 경계하며 분노에 가득 찬 눈빛을 드러낸 최강희는 기존 모습과는 다른 날카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강희는 극중 엄마로 등장하는 김미경을 뒤로하고 두 손을 싹싹 빌며 눈물로 호소하고 있어 그녀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촬영은 지난달 15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법정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실제로 최강희는 신은수(최강희)의 주체할 수 없는 내면의 분노와 슬픔을 생생한 연기와 가슴 절절한 대사로 표현하며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유혹’은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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