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대기 시간을 보내는 색다른 시간을 보낸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KBS2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이은진 PD를 비롯해 박해미, 인교진, 이미도, 김지석,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가 참석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명문 세빛고에서 앙숙처럼 지내던 댄스부 ‘리얼킹’과 응원부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이원근은 “대기시간에 지수와 함께 시를 쓴다. 내가 한 번 쓰면, 지수가 이어받는 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수랑 코드가 비슷하더라. 보통 대기할 땐 자거나 대본에 집중을 하는데, 우리는 시를 쓴다. 많으면 5편 까지 쓴다”라며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 너무 무겁지 않고 감동있는 시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KBS2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이은진 PD를 비롯해 박해미, 인교진, 이미도, 김지석,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가 참석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명문 세빛고에서 앙숙처럼 지내던 댄스부 ‘리얼킹’과 응원부 ‘백호’가 치어리딩 동아리로 통폐합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이원근은 “대기시간에 지수와 함께 시를 쓴다. 내가 한 번 쓰면, 지수가 이어받는 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수랑 코드가 비슷하더라. 보통 대기할 땐 자거나 대본에 집중을 하는데, 우리는 시를 쓴다. 많으면 5편 까지 쓴다”라며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 너무 무겁지 않고 감동있는 시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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