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日 오리콘-타워레코드 차트 1위 휩쓸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갓세븐

남성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이 일본 진출 11개월 만에 일본 주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갓세븐은 지난 23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LAUGH LAUGH LAUGH’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데일리세일즈, 온라인 차트, 월드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갓세븐은 지난해 10월 데뷔 싱글 ‘AROUND THE WORL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일본 데뷔 11개월 만에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를 동시에 접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갓세븐은 “오리콘 1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한국에서 새 음반 ‘MAD’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