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 증거 가져온 윤세아에 "공부나 더 하고 와라" 뻔뻔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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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자신의 범행을 발뺌했다.

23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세나(김민경)가 자신과 엄마 정옥(양금석)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증거를 찾은 송아(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아는 세나가 정옥이 켈리한(진서연)의 노트북에 주스를 쏟았다고 몰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증거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결국 송아는 사내 커피숍에서 세나가 오렌지 주스를 샀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이를 증거로 세나를 찾아갔다.

하지만 세나는 “오렌지 주스를 산 건 맞지만, 곧바로 원샷했다”며 발뺌했다. 이어 “바보 아니냐. 지금 이걸 증거라고 내미는 거냐”며 “이 수준으로는 나한테 복수하겠다고? 너 같은 하수에게는 절대 안 당한다. 공부나 더 하고 와라”라며 송아를 비웃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