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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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가 패션쇼 런웨이 난입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중국 부호 왕쓰총이 이 사건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오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 빅토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각을 해 쇼 중간에 현장에 들어오게 된 타오는 모델이 워킹하고 있는 런웨이에 난입해 쇼의 흐름을 끊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였다.

중국 매체들은 타오의 행동을 보도하며 그의 비신사적인 행동을 비판했다. 특히 팔로워 수가 매우 많은 중국의 부호 왕쓰총은 타오의 해프닝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이 사건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에 중국 팬들은 “국제 망신을 시켰다”며 타오를 비판하고 있다.

타오 측은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아 패션쇼에 늦었다”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왕쓰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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