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22일 새 음반 공개.."역대 최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창정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음반 ‘또 다시 사랑’이 베일을 벗는다.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음반 ‘또 다시 사랑’은 2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음반은 임창정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곡의 프로듀싱 맡아 오랜 시간 정성을 들였다. 지난 7일 선 공개된 ‘그대라는 꿈’은 공개와 동시에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 임창정은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정된 15일에서 출시일을 연기하는 등 후반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은 유키스, 샤이니,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의 음반에 참여한 작곡가 맷돼지와 임창정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와 함께 시작되는 임창정의 담담하지만 슬픔을 담고 있는 보이스는 전주부터 몰입도를 높이며, 후반부의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와 임창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 듣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임창정은 신곡 발표 후 역량을 제대로 뽐낼 수 있는 방송 무대를 선별,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NH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