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권진아
권진아
가수 권진아가 올 가을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권진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유희열의 무대에 객원 보컬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권진아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토이의 ‘그녀가 말했다’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샀다.

유희열은 권진아의 무대가 끝난 뒤 “앨범 작업을 다 끝냈다. 아마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앨범을 들으실 수 있을 거다”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권진아는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TOP3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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