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
김일중 아나운서
초록뱀주나E&M 측이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와의 계약설을 부인했다.

16일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그와 만난 적도 없는데 왜 계약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일중은 지난 7일, SBS에서 퇴사했다. 그는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해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최근까지 ‘한밤의 TV연예’, ‘자기야-백년손님’ 등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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