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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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이 죽음을 맞이했다.

16일 SBS ‘용팔이’에서는 고사장(장광)이 취조실에서 설렁탕을 먹다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는 고사장을 찾아와 가족들을 이용해 협박을 했다. 이에 고사장은 “알겠다. 윗분들에게 잘 알아서 하겠다고 전하라”며 “그전에 설렁탕 한 그릇 먹자”고 부탁했다.

이어 고 사장은 설렁탕을 먹던 중 이 형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살을 시도했다. 앞서 고 사장은 아들이 준 메모를 본 뒤 실의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메모에는 ‘아버지 살려 주세요’라고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날 주주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들에게 ‘지난 밤 고사장이 죽었다’는 메시지가 발송돼 그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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