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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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상벌점 중간 결산으로 전미라는 14점의 상점을 받았음을 알게됐다. 이에 전미라는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집으로 전화를 했다.

가장 먼저 전미라와 통화한 이는 아들 라익이었다. 라익은 엄마의 안부를 물으며 장남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여 전미라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전미라는 라익에게 “아빠는 술 안 마시고 일찍 일찍 들어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라익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 이내 “아니요”라고 답해 전미라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때 전미라의 화를 참는 모습과 내레이션 녹음 중인 윤종신의 모습이 교차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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