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서준·이서언, 난데없는 연기에 폭풍 대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슈돌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과 이서준가 폭풍 대화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음료 가게를 찾은 이휘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부자가 함께 한 카페에서 갑자기 연기가 솟아올랐다. 이휘재는 “소방차를 부르러 가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둘이 남은 서언과 서준은 사뭇 심각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서언은 아빠 이휘재가 혼자서 소방차를 부르러 간 사실에 감탄하며 연신 “우와”하는 감탄을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준은 아빠 이휘재의 음료와 과자를 몰래 먹은 뒤 “뱉어내라”는 이휘재의 말에 “아니야”라며 시침을 떼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