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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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13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등장, 가수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선다.

소유는 ‘아빠를 부탁해’를 매주 챙겨볼 만큼 열렬한 팬임을 자청하며, “그 동안 시청자의 입장에서 아빠와의 사이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다. 저 자신도 누군가의 딸인 만큼, 네 부녀의 추억들을 가슴 따뜻하게 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더빙을 마친 후, 제작진은 “소유가 기존 방송영상을 다시보고, 열심히 준비해 와 더빙을 잘 마쳤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심 성의껏 참여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소유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소유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13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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