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앤서니 마샬이 데뷔전에서 화끈한 골을 기록했다.
마샬은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3승1무1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뒤를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앞서 프랑스 AS모나코(프랑스)에서 활약하던 마샬은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팀을 이적했다. 당시 그는 36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655억 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 언론에선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아직 실력을 보여주지 않은 마샬에게 과도한 투자에 나섰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루이스 반할 감독은 “마샬은 엄청난 골을 넣었고 나는 그의 골을 지켜봤다”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성공할 체력도 지녔다”고 말했다.
TEN COMMENTS, 655억 원…치킨 시켜 먹게 만 원만….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스포츠 중계화면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제 2의 앙리’ 마샬, 리버풀 경기서 데뷔골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마샬이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앤서니 마샬이 데뷔전에서 화끈한 골을 기록했다.
마샬은 13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1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3승1무1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뒤를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앞서 프랑스 AS모나코(프랑스)에서 활약하던 마샬은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팀을 이적했다. 당시 그는 36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655억 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 언론에선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아직 실력을 보여주지 않은 마샬에게 과도한 투자에 나섰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루이스 반할 감독은 “마샬은 엄청난 골을 넣었고 나는 그의 골을 지켜봤다”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성공할 체력도 지녔다”고 말했다.
TEN COMMENTS, 655억 원…치킨 시켜 먹게 만 원만….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스포츠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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