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나이가 들어 행동이 느려진 반려견의 모습에 속상해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자신의 반려견 고구마와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네가 똑똑한 강아지라는 걸 보여주자”라며 “구마야, 손!”을 외쳤다. 고구마는 바로 앞발을 김동완 손 위에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완이 “이쪽 손”이라며 반대쪽 발을 내밀라고 요구했지만 고구마는 여전히 같은 발을 내밀었고, 김동완은 “너 진짜 의욕이 없어졌구나”라며 허탈해했다.
이어 둘은 함께 산책을 나갔고, 김동완은 바깥에 다른 산책나온 강아지들을 보고 “6개월이래, 구마도 저때 되게 팔팔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너무 가슴 아팠다. 저렇게 느려진 줄 몰랐다”며, “(예전엔) 속도에 내가 맞췄어야 했는데 오늘은 너무 느려서 가슴이 아팠고, 속상하다”고 나이가 들어 건강이 악화된 반려견의 모습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자신의 반려견 고구마와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네가 똑똑한 강아지라는 걸 보여주자”라며 “구마야, 손!”을 외쳤다. 고구마는 바로 앞발을 김동완 손 위에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완이 “이쪽 손”이라며 반대쪽 발을 내밀라고 요구했지만 고구마는 여전히 같은 발을 내밀었고, 김동완은 “너 진짜 의욕이 없어졌구나”라며 허탈해했다.
이어 둘은 함께 산책을 나갔고, 김동완은 바깥에 다른 산책나온 강아지들을 보고 “6개월이래, 구마도 저때 되게 팔팔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너무 가슴 아팠다. 저렇게 느려진 줄 몰랐다”며, “(예전엔) 속도에 내가 맞췄어야 했는데 오늘은 너무 느려서 가슴이 아팠고, 속상하다”고 나이가 들어 건강이 악화된 반려견의 모습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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