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만장일치
만장일치
이우철 조리장이 전수한 특급 떡갈비가 ‘비법’사상 최초로 만장일치로 비법 전서에 등재됐다.

10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에서는 윤종신,김풍,김준현,정상훈,강남이 만능소스, 떡갈비,명란밥 비법을 전수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우철 조리장의 떡갈비는 5명 모두가 선택해 사상 최초 ‘만장일치’로 비법 전서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풍은 떡갈비에 대해 “잃어버렸던 맛을 찾은 느낌이다”라며 “요즘 음식들이 간소화되는 추세인데, 이런 고급진 맛이 있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된 날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준현 역시 “정말 간단하면서도 점잖은 요리였다”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명란밥 역시 강남을 제외한 4명이 선택해 비법전서에 등재됐다.

유일하게 반대를 택한 강남은 “사실 먹어본 적이 있는 맛이다” 라며 “참신한 맛이 아니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조금 망설였지만 트렌디한 맛이었고, 먹으면서 도쿄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올리브TV’비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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