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라디오스타_스테파니_천의_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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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소속 그룹 천상지희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는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Prisone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스테파니에게 천상지희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스테파니는 “린아 언니가 결혼을 했다. 다나는 영화를 찍고, 선데이는 뮤지컬에서 대세다”며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특히 “린아 언니는 친언니처럼 따르고 있다. 결혼하고 잘 못 봤지만, 컴백 기사도 찾아서 보내줄 만큼 돈독한 관계”라며 “린아 언니 결혼식 날 제가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친자매 만큼 돈독한 사이임을 직접 밝히며 천상지희를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것.

한편 스테파니는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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