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석훈
김석훈
MBC 드라마 ‘엄마’ 제작진이 부친상을 당한 배우 김석훈과 관련해 “컨디션을 배려해 촬영할 것”이라 밝혔다.

9일 ‘엄마’ 제작진은 텐아시아에 “당초 오늘(9일)은 김석훈의 촬영 분량이 없었다. 이후 스케줄은 본인의 컨디션을 고려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석훈 측 관계자 역시 “현재 김석훈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부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촬영 일정은 차후 방송팀과 조율할 예정이나 현재 경황이 없어 구체적인 논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석훈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김영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1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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