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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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성태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강용석 대타로 출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태 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19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건설현장을 경험하고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상임부위원장,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김성태 의원은 2010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를 거쳐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자칭 ‘여당 속의 야당’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김성태 의원은 ’60세 정년 연장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에는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박명수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썰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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