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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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심야식당’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다.

윤하는 5일 방송되는 SBS ‘심야식당’ 19회 장조림 돌솥비빔밥 편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드라마에 삽입되는 전곡이 윤하의 자작곡들로 구성된다는 점이다. 평소 싱어송라이터로 보컬 실력뿐 아니라 작사·작곡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온 윤하는 틈틈이 작업해 둔 미공개 곡들을 드라마를 통해 특별히 공개할 예정이다.

극 중 윤하는 연기호흡을 맞출 트랙스 제이와 함께 장조림 밴드를 결성한 가수 지망생 다영 역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영이 통기타를 메고 심야식당을 찾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윤하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돋보이는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한껏 물 오른 윤하의 연기력뿐 아니라 윤하의 보컬이 돋보이는 자작곡들도 극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오는 9일 일본에서 앨범 ‘뷰(VIEW)’를 발매한다. 윤하는 또한 국내에서 뮤지컬 ‘신데렐라’의 첫 공연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연습현장에서 ‘윤하의 네이버 V앱’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윤하의 자작곡들로 구성된 SBS ‘심야식당’ 19회 장조림 돌솥비빔밥 편은 오는 5일 오후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씨나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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