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김세미(김윤서)와 배용준(경준)이 학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세미는 학원 문제와 관련해 배용준과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용준은 “우리도 2년 후에 이렇게 큰 학원 차리자”며 “김 선생님만 믿고 하는 거다”고 말했다. 김세미는 “제가 능력이 되야죠”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용준은 “김 선생님 능력은 나만 아는 건가. 남편 분이랑은 이런 이야기 안하세요?”라고 김세미를 떠봤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배용준은 김세미를 황급히 껴안았다. 자전거가 급하게 달려오고 있어 다칠 뻔한 상황이었던 것. 배용준은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라고 물었고, 김세미는 “네” 하며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