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혜리,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눈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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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혜리가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오키나와에서 생일을 맞이한 혜리를 위해 소진, 민아, 유라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벌칙을 받아야한다는 미션 아래 편의점에 다녀왔다. 혜리는 “내가 언니들 다 이길 수 있다고 해놓고선 망했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건 혜리의 생일 파티를 위한 멤버들의 계획. 혜리가 나가자마자 멤버들과 제작진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미션을 수행하고 들어온 혜리는 꾸며져있는 방을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풍선들을 바라보며 “언제 이걸 다 불었어?”라며 “외국에 와서 생일 그냥 지나갈 줄 알았다”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