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날' 걸스데이, 솔직하고 화끈한 취중토크 공개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걸스데이어멋날_음주방송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취중 진담을 나누는 걸스데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오키나와에서 혜리의 깜짝 생일파티를 마치고 샴페인과 와인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걸스데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데뷔 이후 첫 음주방송을 하게 된 걸스데이는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필요 이상으로 카메라가 없는 듯이 행동하기 시작한 자신들을 느꼈다고 말하며 “이걸 보면 사람들이 우리를 걸그룹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서로 건배를 제안하며 술을 원샷하거나 계속해서 새로운 안주들을 꺼내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걸스데이다운 솔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걸스데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여행을 함께 가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술”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이번 취중 토크를 통해 소원성취를 했다며 더욱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걸스데이의 솔직하고 화끈한 취중토크는 31일 오후 7시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