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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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4’김현숙이 창업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연출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한상재 PD는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 7회에서는 김현숙이 연기하는 이영애를 둘러싼 갈등이 폭발한다. 이영애가 창업한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이로 인해 오히려 러브라인에서의 갈등도 커지는 등 이영애의 일과 사랑 이야기가 감정의 절정을 맞을 예정이다. 극중 어떤 캐릭터의 상황도 이해가 가는, 웃기다가도 짠한, 공감도와 몰입도가 높은 회차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7회에서는 이영애와 함께 창업한 라미란(라미란)에게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가 찾아와, 국춘시장 번영회에서의 큰 계약 건을 들고 낙원사로 돌아올 것을 제안한다. 또한 만취한 이영애가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에게 취중진담을 전하고, 이영애의 썸남 이승준(이승준)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14′ 7회는 3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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