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남보라, 폭풍 먹방 선보여 "일요일 아침 방송 스타일"

SBS '런닝맨' 남보라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남보라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해 스태프 200여명 회식비를 건 기사식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남보라는 같은 팀 하하, 개리와 함께 택시 기사가 추천해준 김치찌개 가게를 방문해 김치찌개 먹방을 선보였다.

개리는 남보라와 하하에게 “찌개는 아저씨처럼 먹어야 한다”며 김치찌개 국물을 입 속으로 한방에 넣는 시범을 보였다.

이에 남보라는 하하, 개리에게 “김치찌개는 이렇게 먹어야 한다”라며 흰 쌀밥 위에 두툼한 고기와 김치를 쌓아 한 입에 넣었다. 이어 남보라는 “일요일 아침 방송 스타일”이라며 “눈도 감아 줘야한다”고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런닝맨’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