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라스트_서울역_반란
라스트_서울역_반란
‘라스트’의 노숙자들이 이범수에게 반기를 든다.

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라스트’에서는 지하세계 서열 2위 류종구(박원상)를 필두로 차해진(공형진), 오십장(김지훈), 공영칠(안세하) 등 노숙자들이 대대적인 반란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노숙자들이 서열 1위 곽흥삼(이범수)이 꾸민 잔인한 계략을 알게 되면서 쌓아두었던 분노를 터뜨릴 예정이다.

지금껏 서울역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갔던 노숙자들은 지하세계 상납시스템에 따라 매일 곽흥삼에게 돈을 바치고 간부들의 폭력을 감내했다. 따라서 밑바닥까지 굴러 떨어진 이들이 곽흥삼을 향해 울분을 폭발시키게 된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 이범수의 속셈에 대응한 이들의 반란이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분기탱천한 노숙자들의 반란의 전말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라스트’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라스트’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