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이연복이 만두를 팔지 않게된 사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이연복, 오세득,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중국 만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일본에서 살다 98년도에 돌아왔다”며, “매장을 오픈하면서 만두에 대한 자신감이 셌어요.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죠”라 말을 꺼냈다. 그런데 “손님이 만두 시키면 만두값을 계산 안하는 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손님들은 “만두는 서비스 아닌가요?”라 되물어왔다고.
이후 이연복은 만두를 더이상 팔지 않게 됐다고 전하며 “돈 받고 파는 걸 이해를 못하는 거다. 완전히 서비스 품목으로 (정착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춘권으로”라며 만두 대신 춘권을 팔게 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에 황교익은 “1970년대 2중후반에도 있었다. 중국요리를 먹다보면 툭 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이에 “상당히 많이 먹었을 경우 계란탕, 잡채 등도 주었다”며 만두가 유독 서비스 음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세득은 “레스토랑의 커피나 디저트 같은 취급을 당한다”고 덧붙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이연복, 오세득,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중국 만두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일본에서 살다 98년도에 돌아왔다”며, “매장을 오픈하면서 만두에 대한 자신감이 셌어요.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죠”라 말을 꺼냈다. 그런데 “손님이 만두 시키면 만두값을 계산 안하는 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손님들은 “만두는 서비스 아닌가요?”라 되물어왔다고.
이후 이연복은 만두를 더이상 팔지 않게 됐다고 전하며 “돈 받고 파는 걸 이해를 못하는 거다. 완전히 서비스 품목으로 (정착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춘권으로”라며 만두 대신 춘권을 팔게 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에 황교익은 “1970년대 2중후반에도 있었다. 중국요리를 먹다보면 툭 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이에 “상당히 많이 먹었을 경우 계란탕, 잡채 등도 주었다”며 만두가 유독 서비스 음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세득은 “레스토랑의 커피나 디저트 같은 취급을 당한다”고 덧붙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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