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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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권
강일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래퍼 이센스의 첫번째 정규 앨범 ‘디 에넥도트(The Anecdote)’와 관련돼 사이먼디와 강일권 평론가의 반응이 화제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는 오늘밤 12시에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디 에넥도트’의 앨범 전곡을 공개, 이센스의 첫번째 앨범을 오랜 시간 손꼽아 기다려온 많은 힙합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이 공개되기 6시간 전, 이센스와 과거에 슈프림팀으로 활동했던 사이먼 도미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longlivesmdc)에 이센스 ‘디 에넥도트’의 앨범커버와 이센스의 사진을 포스팅하고, ‘ANECDOTE TONIGHT(애넥도트 오늘밤)’, ‘1위’ 라는 코멘트를 적으며 이센스의 새 앨범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또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이자 리드머 편집장인 강일권 평론가는 ‘디 에넥도트’의 사전 음악감상회에 참석한 이후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 랩, 가사 모든 부분에서 이미 높아진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앨범이었다”고 호평했다.

‘디 에넥도트’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아온 앨범으로 지난 9월에 발매되었던 싱글 ‘백인타임(Back In Time)’을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되어 17일에 예약이 마감된 ‘디 에넥도트’의 한정반은 주요 음반 판매사이트들에서 8월 둘째주부터 3주 연속으로 주간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힙합 장르 앨범 판매량으로는 이례적으로 단 일주일만에 1만 6,000장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짧은 회고록이 될 것이라 밝혔던 이센스의 앨범은 27일 0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 전곡의 음원이 공개된 후, 27일 정오에 오프라인에서도 음반이 발매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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