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연우진이 차기작으로 영화 ‘궁합’을 선택했다.
26일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우진이 영화 ‘궁합’ 캐스팅 제의를 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 어제 대본 리딩에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궁합’은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제작하는 영화로 주피터필름은 ‘관상’ ‘궁합’ ‘명당’으로 이어지는 역학 3부작 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궁합’은 궁합으로 혼례를 치러야 하는 운명을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네 명의 부마 후보, 그리고 그들의 궁합을 풀어내는 왕실의 천재 궁합가 도윤(이승기)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로맨스로 앞서 이승기와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는 캐스팅을 완료한 뒤, 2015년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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