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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이 우리말 겨루기 패자부활전에서 회생했다가 바로 탈락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한국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뛰어나와 마이크를 잡아야 패자부활전에서 이기는 상황. 첫 번째로 가사에 단어 ‘여름’이 들어간 한국가요를 팀원과 함께 한 소절 부르라는 문제가 나왔다. 심형탁은 재빨리 달려가 ‘여름아 부탁해’를 불러 성공했다. 그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며 선생님들을 향해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탈락석에서 바로 책상을 이동시켰다. 심형탁은 “잘했어”라며 같은 조 학생의 어깨를 안았다.

패자부활전이 끝나고, 심청이가 몸을 던진 곳은 어디냐는 문제가 나왔고 심형탁은 “임당수”라 적어 바로 탈락했다. 심형탁은 “비슷하게 쓰면 맞게 안해주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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