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폭행 논란에 휩쓸린 ‘나를 돌아봐’ 측이 프로그램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KBS2 ‘나를 돌아봐’ 프로그램 폐지 논의 없었다. 현재 이번 주 방송분을 준비 중인데 폐지 얘기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폐지는 제작진이 생각하고 있는 여러 변수 중에 하나일 뿐이다”라며 “제작진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를 돌아봐’ 담당 PD가 최민수의 하차에 이어 프로그램 폐지까지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한국독립PD협회 측이 “폐지 수순까지 밟을 필요 없다”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수는 지난 19일 ‘나를 돌아봐’ 촬영 중에 외주PD의 턱 부분을 가격했다. 이후 PD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최민수가 PD를 만나 사과하고 화해했으나, 이 사실을 보도된 이후 비난 여론이 커졌다. 지난 21일 방송은 결방됐고, 결국 최민수는 24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통보했다.
최민수의 하차로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를 돌아봐’에서는 최민수, 이홍기 분량이 전면 편집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포토뱅크
25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KBS2 ‘나를 돌아봐’ 프로그램 폐지 논의 없었다. 현재 이번 주 방송분을 준비 중인데 폐지 얘기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폐지는 제작진이 생각하고 있는 여러 변수 중에 하나일 뿐이다”라며 “제작진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를 돌아봐’ 담당 PD가 최민수의 하차에 이어 프로그램 폐지까지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한국독립PD협회 측이 “폐지 수순까지 밟을 필요 없다”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수는 지난 19일 ‘나를 돌아봐’ 촬영 중에 외주PD의 턱 부분을 가격했다. 이후 PD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최민수가 PD를 만나 사과하고 화해했으나, 이 사실을 보도된 이후 비난 여론이 커졌다. 지난 21일 방송은 결방됐고, 결국 최민수는 24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통보했다.
최민수의 하차로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를 돌아봐’에서는 최민수, 이홍기 분량이 전면 편집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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