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전학생들이 동아리를 개설했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김정훈-정준하-심형탁 등 동경 한국학교 편 녹화를 위해 일본으로 날아간 네 명의 전학생들이 현지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린 동아리를 개설한 뒤 학생들을 찾아다니면서 ‘호객행위’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심형탁은 게임 동아리를, 정준하는 뮤지컬 동아리, 강남은 내기 동아리를 개설하는 등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일본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김정훈은 유독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무려 1만 5천 명 규모의 공연장을 팬들로 가득 메웠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기대감 속에 팬 미팅 개최 선언을 한 김정훈. 하지만, 시간이 흐른 탓인지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다는 후문이다.

전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동아리 개설, 그리고 김정훈의 팬미팅 개최는 무사히 이뤄질 수 있었을지, 그 결과는 25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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